혜성위치정보통신(본부장 권상희)이 차량의 모든 운행기록을 관리하는 차량 위치 관제 시스템을 고객사 니즈에 맞추어 2018년형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국 어디든 번지수를 포함한 차량별 실시간 위치파악, 전체 차량별 현위치파악, 이동경로 확인, 운행속도, 운행거리, 시동 on/off시간 파악, 차량의 운행상태 확인, X·Y좌표 확인, 식품 냉동 차량의 내부 온도 측정 등이 가능하며 6개월 이전까지의 모든 운행 정보기록 등이 위치 관제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돼 필요할 때마다 엑셀로도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법인승용 차량 등의 유류비 지원으로 인하여 국세청 의무사항인 국세청 운행일지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차량운행의 부가적인 기능이 대폭 적용되어 법인회사 및 각 지방단체 등의 청소차량 또는 제설차량의 운행관리 용도로 많은 효율성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차량 위치 추적기는 이미 15년 전부터 수많은 기업체에서 도입하여 차량 운행 관리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절감을 하고 있으며 회사 운영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혜성위치정보통신의 위치 관제 시스템은 저전력 통신망인 로라망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운행 전용으로 최적화된 국내최대의 통신사인 SKT 정식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