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6기 5대 시정방침 맞춰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행정력 집중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는 지난 10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정읍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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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선 5, 6기 추진해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14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 출범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6기 5대 시정방침 맞춰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집중하여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전액 국비 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구절초 축제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정읍이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읍면동을 복지 거점으로 삼아 위기가구 발굴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등에 주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민! 안전행복도시 정읍을 건설하기 위해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에 주력한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은 󰋲범죄취약지구 4방향 CCTV 설치 ,안전통합관제센터 운영 ,금붕‧정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장명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등이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작은말고개 도로와 죽림터널, 그리고 서부산업도로 개설에 나서고 상평선 연결도로와 소방도로 개설도 추진한다.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 클러스터를 더욱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먼저,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 기업과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청정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한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농축산 ICT 융복합 지원과 농업용 미생물 산업 및 반려동물 관련 농업 등 미래 농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융복합 6차 산업을 활성화에 나선다.

에코축산 클러스터 조성 등 청정정읍 축산 생태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와 기능성 과수, 그리고 경쟁력 있는 수출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한다.

이와 함께 도시민들의 정읍으로의 귀농․귀촌 유도를 위해 수도권 귀농학교와 귀농귀촌센터 운영, 귀농귀촌인 체류형 공간 조성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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