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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이 밝혀낸 무병장수(無病長壽) 비결(秘訣) [2부] / 2.169회]🐢
[ 2.169회]
2018년 01월 10일 (수) 22:30:40 자연치유학 박철효교수

🐢현대과학이 밝혀낸 무병장수(無病長壽) 비결(秘訣) [2부/ 2.169회]🐢

🌱100歲 靑年 7가지 비결🌱

(어제 1부에서 이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100년을 살 수 있을까?
유사 이래 수 많은 장수 비법들이 나타나고 사라졌다. 17세기 유럽에선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수은을 장수의 만병통치약으로 믿고 장기 복용하기도 했다.

요즘도 갖가지 생약이나 자연에서 찾아낸 신비의 영약들이 수백만 원 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으로 입증된 장수 방법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적게 먹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며, 배우자와 함께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 등 대부분은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현대과학이 밝혀낸 장수의 비결 7가지 중 어제에 이어 나머지 4가지를 소개한다.

4. 성공과 학력
런던대(UCL) 공중보건과 마이클 마멋 교수가 1997~1999년 까지 영국 20개 부처 공무원 5.599명을 조사한 결과,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최하층에 비해 대사증후군 (고혈압·뇌졸중·심장병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유병률이 2~4배 낮았다.

마멋 교수는 상급자들은 삶에 대한 지배력과 사회 참여의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고학력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도 있다.

런던 정경대(LSE) 사회정책학과 마이클 머피 교수팀이 러시아인 1만440명을 조사한 결과, 대학 졸업자는 초등학교 졸업자 보다 기대수명이 11년 더 길었다. 고학력일수록 사회적으로 성공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학력이 높으면 더 오래 사는 이유를 생리적 요인에서 찾기도 한다. 두뇌의 용적과 뉴런의 숫자로 결정되는 '두뇌보유고(Cognitive Reserve)'가 높을수록 치매 등 노화에 따른 뇌세포의 퇴행에 더 잘 버틴다는 것이다.

두뇌보유고의 고저(高低)는 선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후천적 노력이다. 뇌의 능력은 20대 중반에 최고조에 이른 뒤 계속 내리막 길을 걷기 때문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장수하려면 중년 이후 두뇌운동과 육체적 운동을 꾸준히 해서 두뇌 보유고를 높여야 한다.

5. 긍정적 태도
미국 듀크대의대 정신과 연구팀이 1960년대 중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입학한 6.958명 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검사 (MMPI)를 실시한 뒤 2006년 까지 40여 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2.319명은 가장 부정적인 2.319명에 비해 평균수명이 42% 더 길었다.

2004년 예일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7.5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사람은 청력(聽力) 소실과 같은 노인성 질환 발병률도 낮았다.

예일대의대 베카 레비 교수가 뉴헤이븐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546명의 청력을 36개월 주기로 검사한 결과, 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노인들은 부정적인 그룹에 비해 청력 손실도가 11.6% 낮았다.

긍정적인 태도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졸' 수치를 낮춰 면역성 질환,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등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6. 배우자
배우자, 자녀, 친구, 이웃 등과의 친밀한 관계는 수명을 연장한다. 울산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영호 교수팀이 1998년 부터 6년간 30세 이상 성인 5.4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사망률이 6배 높았다.

미국 시카고대학 노화센터 린다 웨이트 박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기혼 남성은 건강한 심장을 가진 독신 남성보다 4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은 매일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워도 비(非)흡연 이혼 남성만큼 오래 산다는 연구도 있다.

친구도 도움이 된다. 호주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477명을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교우관계가 가장 좋은 492명은 하위 492명에 비해 22% 더 오래 살았다. 대화할 상대, 어려울 때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두뇌활동과 면역체계가 활성화 된다.

스트레스에도 더 잘 대처 할 수 있다. 심리적인 효과 외에도 함께 사는 배우자나 자식 등으로 부터 받는 건강정보와 경제적 지원 등도 장수를 돕는다.

7. 주거 환경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보스턴의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지역 거주자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부촌(富村) 거주자의 사망률이 39% 더 낮았다.

영국 글라스고의 가난한 지역 거주자들은 기대 수명이 54세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주변환경이 나쁘면 노화의 징후도 빨리 온다.

워싱턴 의대 마리오 슈트먼 박사팀이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거주하는 563명을 조사한 결과, 소음과 대기오염이 적은 지역 거주자들은 주거환경이 나쁜 지역 사람들 보다 하반신 기능장애가 올 확률이 67.5% 낮았다.

미 국립노화연구소(NIA) 조지 캐플런 박사팀이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지역 55세 이상 883명을 조사한 결과 교통·소음·범죄·쓰레기·조명·대중교통 등 주거환경이 좋은 그룹은 나쁜 지역 거주자보다 신체 기능성 테스트에서 55.2%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세 청년으로 살기 위해서는 필자가 나열한 통계자료와 같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내 몸을 위하여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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