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12-13 국제로타리3660지구 서정의 전총재가 지난 12월 2일 부산시 동구청 대강당 1층에서 제1회 전국 장애인 시낭송 경연대회장을 맡으며 성료했다.

6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한 시간에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강충걸 회장) 주최 와 시낭송 행복나눔(김윤아 대표)이 주관하며 총 45개팀 5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시낭송 행복나눔 김윤아 대표는 “시낭송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일으키고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도에는 시낭독 보급률이 낮은데 재미있고 노래처럼 운율을 넣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부산에서 처음 시작된 시낭송대회는 유명 시인의 시를 암송하는 등 오승현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정의 대회장은 “한 편의 시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는 대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 대회장은 지난해 7월 ‘수성천의 물길따라’ 개인 자서전을 출간하며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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