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국경제는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금융정책'안정화를 위해 여러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여지고 있지 않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년도에 경제성장 전망과 구직자리는 점점 더 나뻐질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스컴 취업시장은 뜨거운 채용 열기로 가득하다.

매스컴 취업전문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이번달 17일부터 방송 3사중 KBS 한국방송이 마지막으로 방송사 공채를 시작하였고, 국민일보, 인터포스, 매일경제TV, CBSi 등 매스컴업계의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KBS한국방송에서는 서울과 지역별로 프로듀서(TV, 라디오, 러이사어전문언어), 기자, 아나운서, 촬영기자, 카메라, 방송기술, IT, 콘텐츠 사업분야를 모집중이다.

연령, 학력은 제한이 없으며 학력의 경우 재학생, 휴학생들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KBS한국어 능력시험의 성적을 취득한 구직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IT, 콘텐츠사업, 러시아어 전문언어PD는 필수 사항이 아니다.

전형단계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3차시험> 4차시험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기간은 22일(수)오전 10시부터 27일(월) 오후6시까지만 인터넷(http://recruit.kbs.c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KBS를 지원하는 구직자들은 KBS 채용공고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면 된다.

국민일보에서도 취재 및 편집 수습기자를 모집중이다.

근무형태는 인턴직이며 경력, 나이는 무관하고, 4년제 대학교졸업이상의 1979년 이후 출생자들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직무적성검사/논술/작문의 필기시험 3차 현장평가, 4차 최종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원서 접수기간은 10월 24일(금)부터 11월 3일(월)까지 모집하며, 자사 홈페이지(http://www.kukinews.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CBSi에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 채용분야별로는 운영부분의 웹서비스 운영과 사업부분의 광고마케팅과 모바일사업의 경력자를 뽑는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학력 2년제 이상 졸업자의 경우 지원가능하고 그외 나이, 성별은 무관하다. 단 경력직의 경우에는 광고마케팅 2년이상의 매체영업자와 모바일 사업의 실무경험 4년 이상을 요구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 24시까지 지원가능하며 채용담당자의 이메일(i_recruit@cbs.co.kr)을 통해서만 지원가능하고 방문,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광고대행사 인터포스에서도 정규직 직원을 공채중이다. 모집분야는 촬영섭외 및 관리를 위한 온라인 컨설팅이며,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소유자로 만 32세 미만, 성별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광고영업 분야 경력 2년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마지막 3차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채용담당자 (onair@interpos.co.kr)로만 가능하며 이번달 30일까지 모집중이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도 2009년 IPTV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증권방송 CG 및 방송AD를 모집중이다. 근무형태는 프리랜서이며 경력, 나이, 성별 무관하며 2년제 대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자유양식에 제작 영상물 포트폴리오를 인사담당자 메일(sky0116@kiwoom.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서울문화재단에서도 26일까지 계약직 문화행정, 일반행정, 문화일반을 모집중에 있으며,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당사 양식의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도 마산MBC가 충원시까지 서브작가 모집중이며, 맥스무비에서는 11월 2일까지 취재기자를 매일경제TV에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각각 모집중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