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차 99kw 90기 중 50% 이상 분양 완료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오는 1월 12일 금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달 대구 사업설명회에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제주도 개인태양광발전소 분양확인을 위해 전국에서 200명 이상이 모였다. 이번 설명회에도 예약접수 선착순 100명으로 전국에서 투자자들이 신년 첫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사업설명회를 관심있게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70만이 거주하는 제주도에는 실제 100만 정도가 상주하는데 앞으로 전기 부족 현상을 예상한다. 제주도는 섬이라 육지보다 약 10%정도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 특히 제주 한림지역은 날씨가 좋아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지난 성명회에서 밝혔다.

또한 "이번 제주 15만평은 2년간 노력 끝에 힘들게 인수한 땅이다. 총 350기로 1차에서 4차까지 나누어 분양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벌써 1차 90구좌 중에 50% 이상이 분양완료 되며 제주도의 인기를 실감한다. 제주 선분양자들을 분석해보니 진입도로 가까이 있는 발전소에 계약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경원파워는 2017년 11월말 세계적 관광도시인 제주도 한림읍에 15만평 상당의 태양광분양부지를 단독으로 확보하며 99kw 350기 중 90기 1차 분양을 시작했다. 중소 단일 기업으로는 제주도 최대 규모로 주변 리조트와 7개 골프장을 두며 대규모 관광 솔라시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7클린에너지 원년의 해를 맞고 있는 부산시도 문재인 대통령의 에너지정책 일환으로 그 흐름을 함께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태양광재생에너지 등 발전 비중을 20%, 총110조원을 들여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충한다. 그 중 신규설비는 태양광이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도 경원파워는 제주도 한림읍 1차 금악리 현장 현지 전경과 설계도면 및 홍보동영상과 현장확대 사진을 예비투자자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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