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 지었다.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통해 배우로써 입지를 넓히고 있는 박규리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Last Day in 2017 with gyuri」 를 개최해 120분 동안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런치쇼-디너쇼 형식으로 구성되어 2017년 마지막을 박규리와 팬들이 함께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원조 한류 여신 박규리를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팬미팅 장은 인사인해를 이뤘다.

박규리는 팬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신의 애장품 선물, 함께 셀카 촬영, 팬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을 써보는 등 다양한 추억 만들기 코너를 진행하였으며, 팬미팅 중간 자신의 프라이빗한 일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키스시떼' , '윈터매직' , '유키노하나'등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선 모습을 보이며 원조 한류 여신으로써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해냈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은 박규리는 최근 첫 포토북인 Book of Days를 절찬리의 발매,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OST를 발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 보이고 있어 앞으로 국내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