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윈마이코리아, 다이어트 식품 카테고리 확대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마이코리아가 에스크기획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다이어트 식품 카테고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터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양 소재 윈마이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에스크기획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도시락 유통·판매와 함께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근 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1인 가구나 나 홀로 혼밥족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이 부상하고 있다.

윈마이-에스크기획 다이어트 도시락은 △저칼로리의 정인혜 도시락 △집밥 같은 엄니스 도시락 △하루 1000Kcal 미만으로 이루어진 4색 도시락 △담백한 영양밥부터 스테이크, 인도 커리 등 12가지 식단으로 이루어진 나마시떼 도시락 △혼밥러들을 위한 맛있는 혼밥 도시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귀리, 흑현미, 퀴노아, 단호박 등 곡물을 이용하여 기름에 볶거나 튀기지 않고 그대로 갓 지은 영양밥을 토대로 씨앗 스테이크, 소시지, 두부 스테이크, 닭 가슴살 큐브 등 저칼로리 위주의 재료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체중 조절을 원하는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냉동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 전자레인지나 끓은 물에 데워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에도 신경을 썼다. 조리 즉시 진공 스킨 팩 포장 및 급속 냉각 작업을 통해 맛은 물론 위생에도 안전하다.

윈마이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 건강 가전 등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다이어트 도시락 외에도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에스크기획 박세희 대표는 “흔히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하면 구성이 빈약하거나 맛이 떨어지는 도시락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급속 냉각이나 진공 스킨 포장 등 각종 기술의 발달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소비자들도 다양한 반찬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윈마이코리아 이경규 대표는 "다이어트 관련 시장에서 다이어트 식품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분야”라며 “당사의 스마트 체중계 구매자 대부분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으로 굶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함과 동시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에서 식품 분야로 저변을 확대하여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윈마이 다이어트 도시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윈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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