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지역구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켜주는 스크래치 코딩, 드론만들기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군에 대하여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음악영역의 리코더, 단소, 드럼, 통기타와 미술영역의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1인 1취미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에코코’와 시각 장애 체험활동 ‘함께사는 세상’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 혼자만의 사회가 아닌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스키교실과 승마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드넓은 자연 환경에서 신체를 단련하여 호연지기를 키울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등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에 휴식과 여유를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이 외에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청소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