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 코하이핸즈 봉사단이 ‘두 손 모아 같이 따뜻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지난 29일 인력개발원 코하이핸즈 봉사단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희망팥죽’을 만들어 아동의 꿈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임직원 급여 우수리기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스한 손길을 건냈다.

특히 우수리기금 기부는 겨울철 아동들의 따뜻한 실내 활동을 위한 전열기구 구입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형밥솥, 김치냉장고 등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되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동참하였다.

최영현 인력개발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내는 작은 관심은 그들에게 삶을 이겨낼 수 있는 큰 용기가 되고, 아동에게는 꿈을 성장시켜주는 ‘자양분’이 되어준다”며 “인력개발원은 2018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해서 더 아름다운 ‘같이’의 가치를 실현시키며 지역사회를 따뜻함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