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몽 바자회 수익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대표이사 박상운)는 지난 28일(목)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하며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1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가 개최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이상동몽’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 11월 16일에 진행된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의류 및 생필품 등의 물건들을 판매하며 모은 성금을 법인 내 당사자회원들의 의견으로 주위의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주민들과 베네스트 정신장애인 당사자회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모은 성금이라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회원분들의 뜻대로 추운 겨울 더 힘든 주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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