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8일(목) 동절기를 맞이해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이승철 부장)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오연호 원장)에 네번째 위문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 8명은 IMMANUEL 청년단에서 전액 후원한 치킨과 김밥을 오륜정보산업학교 헤어반 원생들에게 전달하며 두 번째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27명의 원생들은 멘토들과 서로 마음 소통을 하며 진로와 심리상담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헤어반 교사들과 원생들은 부산조은뉴스에서 제작한 자살방지 뉴스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나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루터기 문화사업부 서동진 고문(부산교도소 교정위원)은 10분 메시지를 통해 “가수가 자살하고 무너지는 것은 가문의 오랜 대물림과 상관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 때문에 결국 사람을 죽이고 자살을 하는 것이다.”며 얼굴도 알지 못하는 제소자와 최근 2개월간 편지를 주고 받으면 소통한 스토리를 사실적으로 전했다.

오늘 만난 오륜정보산업학교 헤어반은 지난 11월 제10회 부산광역시장배 2017미용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드라이, 펌와인딩에서 금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시작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은 지역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비행청소년들을 비롯해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환우들과 문화복지교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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