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도 성료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공원묘원에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 일행은 해외동포 추모공원으로 지정 업무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세계부동산 연맹 지태용 회장과 문병각 부회장, 손강선 유통사업단장, 박태준 추모공원사업단장, 김미자 개발위원장, 권영규 이사, 한아방송 김돈우 회장, 복지21 윤준오 회장, 분양사 김정민 대표, 김도언 재단이사장, (주)해심 정순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복합도시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는 밀양은 교통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현재 적합지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무엇보다 행정지원이 잘 되는 곳이 중요하다. 2018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찾아올 것이다. 글로벌타운에 외국인거리를 만들어 국제학교를 설립해 문화가 상호 공존하는 관광도시를 건설하고 싶다. 해외 동포들이 돌아가시면 글로벌타운이 있는 국내 추모공원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약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제복합도시는 국제공항과 항구가 인접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165만m(약 50만 평)의 부지에 각 국가별 특색있는 산업, 물류, 휴양, 관광을 포함한 글로벌 타운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해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쉼터로 상주인구 약 5만여 명과 한해 100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제관광도시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지난 12월 15일 울산시 주최로 열린 '2017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도 성료했다.

해외 4개국 12명과 국내 36명이 참석하며 다양한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파나마 Natashar개발투자회사 이반 까를루씨 회장, 그리스 Kopanitsanos개발회사 코스탄노스 회장, 브랜트(BRENT)국제학교, (주)뮤제그룹 김미자 부회장 등이 국제복합도시에 투자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영국의 PIRO CAPITAL 그란트 대표도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국제복합도시는 FIABCI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이 5년 전부터 추진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FIABCI 아태본부와 뉴스타그룹,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회장 남문기)가 조성 협약식을 가지며 구체화됐다.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는 2018년부터는 각 나라별로 진출해 교민들을 상대로 국제복합도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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