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천만원 상당 난방용품 기부

수입 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연말을 맞아 혹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비어케이는 지난 22일 대치동 비어케이 사옥에서 비어케이 영업총괄 김우영 상무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1천명 대상 혹한기 난방용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천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부했다.

비어케이는 2000년대 초, 중국 맥주 칭따오와 호주 RTD 브랜드인 크루저의 한국 공급원으로 선정되어 국내 시장에 수입 주류를 전문적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유례없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겨울,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혹한기 ‘희망열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설립된 기관이다.

비어케이는 유난히 극심한 올 겨울 추위에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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