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3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 👀 23:55 #オーファンブラック #エレナ #오펀블랙 #에레나 #Orphanblack #Helena"라는 글과 "🎥🎞💡 #オーファンブラック #リカ #오펀블랙 #리카 #Orphanblack #AlisonHendrix"라는 글로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 현장에서 전혀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발산하는 두 캐릭터로 변신한 채 그 특징을 잘 살린 모습으로 촬영 현장 인증샷을 찍고 있다.

또한 최근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았던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장비를 다루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같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후지TV에서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는 강지영의 첫 주연작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이며,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강지영은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지난 20일 일본에서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의 발매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첫 신곡 무대를 공개하기도 한 강지영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2월 24일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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