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19일(화) 자유학기제를 마무리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토크 콘서트 ‘Dream On Air’를 성황리에 마쳤다.

‘Dream On Air’는 다양한 직업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현직 뮤지컬 배우, 쇼호스트, 무대 MC가 직업인 패널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한 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던 청소년들은 이번 ‘Dream On Air’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직업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게 되었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이상규 관장은 “Dream On Air 진로 토크 콘서트와 같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식의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