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미소라이온스클럽 윤금자 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미소라이온스클럽 윤금자 회장은 "문화복지교육 6기 수료를 하며 복지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 봉사를 먼저 앞장서서 참여한 것이 평가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봉사를 잘 해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이온스 봉사클럽에 회장을 하면 봉사의 의미를 잘 알 수 있다."는 윤 회장은 "봉사를 통해 이웃을 더욱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4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미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연산동 철마수라간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홀로 어르신과 1인 취약가구 150여 명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10지역 부총재인 전판현 부총재와 단위 클럽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무료급식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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