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오전 10시 20분 호화청사 논란을 일으킨 경기도 성남시청을 방문, 이대엽 성남시장 앞으로 때타월을 전달했다.

활빈단 대표 홍씨는 '성남시청사 3천222억 혈세 낭비, 도지사실보다 넓은 성남시장실 즉각 폐쇄' 등이 적힌 소형 현수막과 때타월을 비서실 직원들에게 내 보이며 "고위 공직자인 시장 마음의 때를 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비서실 직원들과 1시간가량 승강이를 벌였으나 양 측간의 불상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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