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2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keep challenging 🎬🎥 #星に願いを #1人じゃなくなる1日 #ネスレシアター #별에소원을 #네슬레씨어터"라는 글과 함께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혼자가 아닌 1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영상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는 심각한 얼굴로 카메라 감독과 의견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일본 매체들을 통해 강지영이 3편 연작으로 구성된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강지영의 영화 감독 데뷔는 영화 제작사 측에서 사진 촬영이 취미인 강지영에게 먼저 감독 제의를 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지영은 시나리오를 받은 뒤 콘티 작성과 컷 분할은 물론 촬영장소 헌팅부터 의상 선정, 미술, 연기지도에 편집 등 촬영 전반을 총괄했다고 한다.

강지영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별에 소원을’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은 고등학생의 달콤한 연애를 담은 청춘 스토리를 그리며, 강지영의 소속사 후배 마츠카제 리사키(16)의 데뷔작으로 내년 1월 11일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언젠가 다시 한번 감독으로서 또 연출을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한 강지영은 감독에 이어,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運命と出会うまでの1週間)'에서는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활약도 펼쳐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2월 24일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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