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주 매주 금요일 강의, 동절기 수강생 모집 중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8일 대동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관리사 약선고추장 실습강의가 진행됐다.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1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에 산야초건강음식관리사 과정반을 운영한다.

노태석 주임교수(보건학박사)를 포함해 전문인이 강의하는 교육과정은 수료생에게 산야초건강음식 관리사 자격증 수여와 대동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약선요리산야초 건강음식교육원 노태석 교수는 "오늘 실습생들이 만든 위 건강에 좋은 약선고추장은 태양초고추장과 조청, 메주가루와 약초술을 첨가한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다. 평소에 속이 좋지 않을 때 약선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전했다.

또한 "대동대 산야초 건강음식 관리사과정은 대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금 14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약선요리에 관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알찬 교육이 있으니 동절기 신입생들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노 교수는 밝혔다.

이날 약선고추장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실습생들은 본인이 담근 고추장을 약선요리 신년 카렌다와 함께 선물로 가져갔다. 실습 후에는 찹쌀을 첨가해 만든 약선 죽을 다함께 식사하며 실습생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건강음식관리사 입학식에 참석한 대동대학교 윤진한 총장은 "앞으로 노인들도 일을 통해 근육을 늘려 젋어지고 건강한 노후가 돼야 한다. 약으로 치유는 최소화하고 좋은 음식으로 질병을 방지하고자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과정을 개설했다. 보람 있는 우리 대학 평생교육과정을 거쳐 수강생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바 있다.

강의별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 산야초건강식단연구, 계절 산야초와 생활건강, 계절 산야초재배 실무, 발효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협동조합형 창업컨설팅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 사람에게만 준 약선음식으로 약이 되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된장과 같은 한국 음식으로 병원에서 못 고친 전 세계 만성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평소에 강의하는 노태석 교수는 약이 되는 건강음식과 다양한 산야초 종류와 효능에 대해 널리 알리며 자연치유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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