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북의 민간싱크탱크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은 지난 11월에 이어 제6차 '경주발전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수 오후 2시에 동국대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박창수 경주대 교통공학 교수가 발제하는 ‘새경주 건설을 위한 신교통망 구축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본 발제에 대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재익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장, 조진형 금오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원, 정희탄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 진행을 맡을 경북정책연구원 임배근 원장은 "경주시 관광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교통체증의 원인과 문제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제시함으로 경주시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박춘권 경북정책연구원 홍보위원장은 "경주지역에 중소기업 육성 활성화와 함께 교통문제를 해결해 젊은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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