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8일 새벽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앉아... 그러는거아니야 염소가 자꾸 직립보행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오키나와 #야행성"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사진집 'そこにあった夏' 촬영의 추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겨울밤 잠못들고 있는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양갈래로 땋아내린 머리에 하늘색 블라우스와 오버롤 팬츠를 매치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차림으로 직립보행하는 염소와 함께 여름 빛 가득 머금은 잔디밭을 산책하고 있다. 특유의 동안미모를 뽐내며 티 묻지 않은 청량한 꽃 미소를 지으며 직립보행 염소를 바라보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나 러블리한 자태에 웃음기 머금은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어 한승연은 "좋아하는 것. #바다 !"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고래상어와 가오리 등 다양항 바다생물이 유영하고 잇는 수족관을 올려다 보며 아이처럼 신이 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부터, 고래상어 모형의 입에 손을 집어 넣고서 깜짝 놀란 표정을 연출하고 있는 귀여운 사진과 함께 "들갑들갑 #호들갑 오늘은 여기까지만.. 찔끔찔끔 풀테닷. 꼭 잠들자구요! 올빼미들"이라는 글로 새벽잠을 잃어버린 올빼미 팬들을 응원했다.


또 올빼미 팬들을 향한 응원에 더해 한승연은 "아 잠깐잠깐. 이거까지만 자랑. #너는신경안쓰지만나는인사할테다"라는 글과 함께 쿨시크하게 수족관을 유영중인 고래상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며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즐거웠던 수족관에서의 추억을 팬들에게 자랑했다.

한편, 지난 1일과 3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크리스마스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한승연은 최근 올리브TV 채널을 통해 방송된 '원데이 힐링트립' 에서 배우 이영은과 함께 하루 동안의 마법 같은 완벽한 제주도 힐링 여행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화제속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와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를 통해 연기자로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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