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5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 💙"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바닥에 누워 건물 틈 사이로 보이는 겨울 빛 어린 하늘과 흘러가는 구름을 올려다보며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겨울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는 강지영의 마치 아이처럼 천연덕스러운 얼굴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시선을 뗄 수 없다.

한편,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이자, 강지영의 첫 주연작인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가 지난 2일 밤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인‘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에서 강지영은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강지영은 2018년 2월 24일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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