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션장 3에서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와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회 주관으로 ‘웰다잉 자격증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웰다잉 자격증 공청회가 1일(금)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건양대 김광환 교수(웰다잉 융합연구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구강건강과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설희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정 교수와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융합연구회 장경희 연구원이 웰다잉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각각 발표하였다.

건양대 김광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웰다잉 자격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웰다잉 관련 직군의 고용창출과 웰다잉에 대한 수용 및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 국가 공인자격증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2017년 학제간 융합연구지원사업(새싹형 2단계)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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