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니 3집 활동 첫 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의 활동 첫 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상은 러블리즈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오랜만에 컴백에 들뜬 러블리즈의 모습과 무대를 준비하는 대기실 현장의 뒷이야기까지 모두 포함돼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상이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러블리즈는 첫 컴백 무대였던 뮤직뱅크부터 인기가요, 앨범 발매 팬싸인회까지 추운 날씨에도 자신들을 기다려주는 팬들을 챙기며 ‘팬사랑’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19일 멤버 류수정의 생일을 맞이해 스태프와 멤버들이 합심한 몰래카메라 이야기까지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는데, 류수정은 하루 종일 이어진 자신을 향한 몰래카메라에 대해 속상하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1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로 올 겨울 화려하게 컴백 했고 타이틀 곡 ‘종소리’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계절감 있는 곡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아 지난 28일 1위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타이틀 곡 ‘종소리’로 오늘(1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2일 MBC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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