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5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 #オーファンブラック #Orphanblack #오펀블랙 #いよいよ来週 #다음주첫방송"라는 글과 함께 日 드라마 '오펀 블랙' NG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 #オーファンブラック#Orphanblack#오펀블랙#いよいよ来週#다음주첫방송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1월 24 오후 11:14 PST


공개된 NG 영상 속 강지영은 전화 통화하는 씬을 촬영중에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NG를 냈다. 특유의 방글방글한 함박웃음을 시원하게 터트려 버린 강지영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지영은 오는 12월 2일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주연을 맡아 1인 7역,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려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드라마 주제가도 직접 부른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이어갔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인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으로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미국과 영국에서 시즌5까지 방송되며 인기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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