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주최한 제7차 산학관 협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5시 부산외국어대학에서 진행됐다.

부산외대 다문화사업단 교수진을 비롯해 한국다문화국제학교, 금정구희망다문화가족공동체, 국립부산국악원,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교육청 유총등교육과 장학사, 호밀밭출판사,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과 주무관, 부산조은뉴스 등 총 10여명의 산학관 협의회 위원(신규위원 9명)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다문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시간을 가졌다.

부산외대 다문화사업단 권오경 단장은 상반기 사업보고를 통해 "학생역량 강화사업과 글로벌 소통능력 강화사업, 문화수용성 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취업특강과 교수학습 프로그램개발, 큐브형 창의인재 장학금 사업을 통해 학습 지원 내실화와 한국어문화학부 4학년 10명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부산외대 다문화사업단은 글로컬 지식나눔 공동체 동아리활동, 찾아가는 다문화체험교실, 중국 한국어교사를 초청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 학술답사, 다문화 축제의 밤 행사, 사회봉사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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