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4(금) 원주 인터불고호텔 오후 2시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전국 태양광발전소분양 전문기업 경원파워(주)가 오는 24일 (금)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호텔 본관 장미홀에서 제27차 태양광발전분양 강원도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대구설명회에 이어 올해 강원도에서 첫 설명회를 갖는 경원파워는 예약접수 선착순 100명을 모집(참가비 만원 포함)하며 강원도민들에게도 개인 태양광발전소 설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원파워가 지난 9월 분양공고한 강원 영월군 1차 중동면 99kw x 20기(잔여 16기)를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경원파워에서 인기리에 분양중인 경북 영천시, 상주시, 충남 천안시, 충북 제천시 등 15기도 홍보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소를 분양할 입지조건이 맞지 않아 발전소를 짓지 못하는 상황에 경원파워는 유사 업체와 달리 강원 영월을 포함한 전국에 태양광발전소 부지를 확보해 계약에 이르고 있다. 경원파워는 올해만 300기 이상을 분양 마감하며 한해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이사는 지난 대구설명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로 건설 재개는 고용문제를 비롯해 복합적 문제가 있다. 앞으로 무선 전기시대가 올 것이고, 선진국에서는 이미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석탄발전을 폐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비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밝힌바 있다.

문재인 정부도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하며 최근 태양광을 통해 동북아에너지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탈핵과 탈석탄에 앞장서고 있는 추세이다.

미래 노후를 책임질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광발전분양사업은 은퇴 공직자나 여유자금 투자자들이 월 평균 250만원 정도의 안정적인 노후연금을 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투자 후 큰 손실이 없고 별다른 노력 없이 매달 10%정도의 수익과 가업처럼 반영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을 사업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올해 경원파워는 대구와 상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대구설명회 현장에서도 11기가 분양마감 됐고, 설명회 마감후에도 문의가 쇄도하며 그동안 13기가 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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