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지역 및 전남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연탄 후원은 추운 겨울이면 유난히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한국청소년광주전남연맹이 지역가맹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가구의 수요에 맞춰 이번에는 연탄은 물론 난방유도 함께 지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조손가정 할머니는 겨울이 오면 꼭 필요한 것이 연탄인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지원해줘서 겨울을 걱정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희망사과나무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에 의해 설립되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로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3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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