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캠페인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나눔실천

부산배정고등학교(교장 남장현)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가 진행하는 모금행사인 ‘2017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지역 사립고인 배정고등학교는 수준별 수업과 개인상담을 강화하여 21세기에 걸맞은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성우 학생부장은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인 만큼 교실을 넘고 지역을 넘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공감과 배려심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좋은 벗이 되고자 노력한 것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학생자치회 백태영 회장은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 간에 소통을 잇고 많은 친구들의 뜻있는 참여를 이끌어낸 것 또한 큰 소득이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굿프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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