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인문도시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차별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2017년 1년차 인문주간행사 개막식이 2017년 10월 30일(월)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인문도시 충주, 5000년의 역사를 따라 걷다. 충주 삼국(三國)이 탐내던 중원 역사의 1번지’라는 주제로 시작된 인문주간행사 개막식에는 인문주간행사를 축하하며 충추박물관 길경택 관장, 충주시청 민광기 부시장, 건국대 노영희 교수, 충주학생회관 박승렬 관장, 충주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박효주 센터장 및 여러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인문행사는 △개막식 및 인문포럼을 30일(월) 시작으로 하여 △31일(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쉽게 배우는 역사특강 △11월 1일(수) 인문학 콘서트 최태성 강사의 역사 특강 △11월 2일(목) 충주의 명인, 우륵 가야금 강의 및 공연 △11월 3일(금) 체육과 인문학 택견 강의 및 택견 공연 △11월 4일(토) 예술과 인문학 사진 전시 및 다양한 공연 △11월 5일(일) 폐막식 및 거리공연이 차례대로 진행이 되었다.

인문주간행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충주시청, 충주박물관, 충주시립택견원,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그 외에 충주고등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충시예성여자고등학교, 지역카페 모임 ‘충사모’ 외 여러 충주시민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인문행사참가는 PC 또는 모바일로 인문도시충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참여시간 확인 및 장소 확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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