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能力)가 나갈 수 없느니라."(마가복음 9장 29절)

크리스쳔에게는 남 다른 무기가 있다 강력한 무기이다. 이 무기는 쓰면 쓸수록 성능이 더 좋아지는 무기이다 이 무기는 낡아지지도 아니하고 소모되지도 않는다. 기도라는 무기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무기를 가진 크리스쳔 자신들은 이 무기를 소홀히 하고 제대로 사용하려 들지를 않는다.

마가복음 9장은 변화산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예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제자와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셨다. 거기에 환상 중에 모세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와 만나 거니셨다. 얼마 후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예수님만 남았다.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 뿐이었더라"(마가복음 9장 8절)

이 말씀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 "오직 예수"란 부분이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오직예수"만 보이고, 바라보고,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산에서 내려오니 한 병든 소년의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아버지가 “예수께 간청하기를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면 내 아들을 고쳐 주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셨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리고 그날 저녁 제자들과의 대화에서 이르셨다 믿는 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믿음에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기도가 뒷받침 되는 믿음이어야 한다 이르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能力)가 나갈 수 없느니라"(마가복음 9장 29절)

기도가 뒷받침 되는 믿음으로 우리들이 하는 일들이 형통함에 이르기를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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