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양산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동해청소년학교 원생 및 교사 등 28명을 대상으로 소통 나눔 기쁨 법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소외시설 청소년에 대하여 다양한 체험 인성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전육성 및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 성비행예방교육, 모의법정체험, 대구이랜드 별빛축제 등 전문교육 및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김모군은 "캠프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협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고 올바르게 생활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측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 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말캠프 등 다양한 체험 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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