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요기 아디티아나스 지(Shri Yogi Adityanath Ji) 우타르프라데시 주(Uttar Pradesh) 명예주총리가 HCL재단(HCL Foundation)의 최대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이니셔티브인 ‘사무다이(Samuday)’를 7일 공개했다. 사무다이는 약 60만의 우타르프라데시 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준 모델 마을을 만드는 지방 개발 이니셔티브다.

HCL 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의 CSR 사업부인 HCL재단은 2015년 사무다이를 개시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우타르프라데시의 하도이(Hardoi) 지구 세 블록에서 시행되고 있다. 프로젝트 개시 이후 사무다이는 교육, 농업, 생활, 보건, 인프라, 식수 및 위생 분야의 개입을 통해 720개 마을의 9만 가구 약 60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스리 요기 아디티아나스 지(Shri Yogi Adityanath Ji) 우타르프라데시 명예주총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사무다이’를 개시한 HCL에 감사드린다.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사업을 시작해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한 HCL이 회사 최대의 CSR 프로젝트 지역으로 우타르프라데시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의 정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마지막 사람까지 확실히 도울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사무다이는 380여 개의 ICT 기반 교실을 개설하고 1865명의 성인들을 문해력 프로그램에 등록시켰다. 사무다이는 또한 다양한 개입에 의해 5000명의 농민을 지원했으며 5500개의 화장실을 건설해 현재 사용 중이다. 또한 63개 마을에 49개의 소형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되고 있다. 재단은 2000명의 임산부와 7000명의 심각한 영양실조 아동들을 지원했다.

로스니 나다르 말호트라(Roshni Nadar Malhotra) HCL 코퍼레이션 CEO 겸 HCL 테크놀로지스 이사회 CSR 위원회 회장은 “HCL 재단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개발 모델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가 사업을 시작한 곳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우타르프라데시가 프로젝트를 시작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 사무다이 모델을 통해 전세계에서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복제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브프리트 카우르(Navpreet Kaur) 사무다이 프로젝트 디렉터는 “HCL 사무다이는 교육, 생활, 보건, 인프라, 식수 및 위생,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개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우타르프라데시 정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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