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6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의 공식 SNS를 통해 "드디어 공개합니다❗️ 신곡이 나옵니다🐼 'Secret Crush〜恋やめられない〜' 발매결정❣️❣️❣️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입니다. 12월 20일입니다😊 #JY #知英 #リベンジgirl"라는 글과 함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날 다수의 일본 언론매체들로부터 공개되기 시작한 강지영의 신곡 'Secret Crush〜恋やめられない〜'는 영국 인기 그룹 원 디렉션을 비롯해 케이티 페리와 위저 등 많은 아티스트를 프로듀스한, 롤링 스톤지 선정 올해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그래미 상 수상의 미국 샘 홀랜더Sam Hollander 작곡에 강지영이 영화의 각본을 읽고 직접 작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개봉에 앞서(12월 23일 일본에서 개봉예정) 오는 12월 20일 공개되는 강지영의 신곡 'Secret Crush〜恋やめられない〜'은 겨울에 어울리는 사운드 편곡 위로 강지영의 들뜬 노랫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강지영은 "지금까지 수많은 멋진 곡을 만들어 낸 홀랜더 씨와 이번에 콜라보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영화의 각본을 읽고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에 매우 공감해 작사에도 참가했다. 가사에도 꼭 주목해서 들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강지영은 "사랑은 고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감정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곡 Secret Crush〜恋やめられない〜'가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응원송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 의 무대인사부터 화보 캘린터 발매기념 이벤트와 대학 학원제 공연들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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