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간 대필을 해 온 출판 기획자 한아타 작가의 노하우 전수

드림워커 한아타 작가는 콜라보레이션 커뮤니티 기업 ‘안녕소사이어티’가 진행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당일치기 무료 글쓰기 강좌의 강사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11월 8일 수요일 오후 3시~5시 30분, 밤 7시~9시 30분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장소는 용산 소재 문화 공간 ‘안녕다방’에서 진행된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좌 신청은 ‘안녕다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한아타 작가는 12년 ‘대필작가’ 경력으로 ‘대필계’에서는 나름 잔뼈가 굵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아타 작가는 현재 출판법인 드림워커 대표이면서 동시에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출판법인 설립 후 법인을 통해 발행된 첫 번째 책이 3일 만에 주간 분야별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할 만큼 그는 베스트셀러와 글쓰기에 있어 테크니컬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안녕 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아타 작가의 출판 경험이 집약된 매우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워커는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나눔에 있어 새로운 느낌을 대중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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