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25일(수) 15시 30분에 ㈜문화락(대표 강경선)와 연극 문화체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청소년들의 정서순화를 위한 문화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바람직한 가치 및 행동양식을 습득하고자 추진됐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양 기관의 상호간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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