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4기’가 10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입구에 위치한 요리 아카데미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지난 7개월간 동물보호 및 환경보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던 활동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하림 정읍공장과 광명동굴, 속리산국립공원 등에서 촬영한 봉사활동 현장 사진을 활용해 ‘나의 다짐나무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각자 사진을 다짐나무에 매달며 지난 활동들을 되새기고, 향후에도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글을 작성했다.

특히 이번 해단식은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제품을 활용한 요리수업으로 마무리 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하림 자연실록 제품으로 ‘치킨 카레 그라탕’과 ‘닭고기 콥 샐러드’ 등 색다른 닭고기 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해단식에 참가한 하림 피오봉사단 4기 서청화 씨는 “집에서는 닭고기를 주로 삼계탕이나 닭볶음탕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 아이들과 새로운 닭고기 요리를 배워볼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하림 피오봉사단 4기로 활동하며 깨달은 동물복지와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그동안 피오봉사단 4기로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힘써주신 소비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쿠킹클래스와 함께 해단식을 갖게 됐다”며 “그간 하림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앞으로 동물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발족한 이후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하림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피오봉사단은 매년 3월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 봉사단을 모집하며 평소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피오봉사단 단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 부여 및 하림 선물세트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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