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권춘덕) 주최로 열린 가을 운동회에서 참가자 700여명의 식사를 지원했다.

희망이음은 28일 인천부흥초등학교에서 열린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이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서 협의회 소속 센터 아동 및 종사자 700여명의 점심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센터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희망이음은 참가자들의 점심으로 소불고기 덮밥을 지원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해당 기업은 이날 협의회 소속 36개 센터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23일에는 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이음은 협약을 통한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식사 지원을 하게 됐다며 향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업에도 적극적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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