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토) 오후 3시~5시 동아대부민캠퍼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28일(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동아대학교 부민동 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탈북대안학교 예평국제학교에서 개교기념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초청인사로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음악회 특별순서로 1급시각장애인 장성규 클라리넷연주(영상축하), 그리운 금강산(SOP 문혜란), 다문화꿈나무오케스트라(지휘 홍병희), 장애아 성악 노래(낙동고 노서윤), 코스모스 노래 이흥렬, 오케스트라, 탈북체험스토리, 학교투어가 진행된다.

공동이사장 부산예평교회 나영수 목사는 "탈북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을 축복하고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예평국제학교(교장 김보민)는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하고 현재 8명의 입학생과 2명의 교사인 기숙형 대안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부산조은뉴스 그루터기청년봉사단과 협약을 통해 일일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예평국제학교는 탈북청소년 교육의 대표적 모델과 미래 통일인재 양성을 비전으로(2019년까지 200명 입학예정 목표) 상임이사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이학춘 교수, 공동이사장 나철수 고려상사 대표·박효열 가나안보청기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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