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심플소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창의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심플소잉’은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냅킨아트, 북아트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디자인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였다.

창의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상설체험관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의 창의디자인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패션쇼핑타운의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창의·뷰티·공예 통합 체험 공간이다.

체험관 내 메이크업룸 및 포토존을 설치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시즌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역량 계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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