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오 음원제공업체를 통해 가수 명인희의 두번째 싱글앨범이 발매되었다. 명인희는 지난 2004년 sbs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중 '풋사랑'으로 데뷔했고 그외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은 명인희의 두번째 싱글로 '이대로 우주까지'가 수록되어있다. 가수 명인희는 박혜경, 한희정을 탄생시킨 모던락 그룹 '더더'의 세번째 보컬로서 5집과 6집에 참여했으며, 모노트리 대표 '황현'과 일렉트로밴드 '나디아'로도 활동했다.

그외에도 작사가로 활동중인데, 가수 벤의 '키도작고 예쁘지 않지만', 가수 박정은의 '된장찌개를 좋아해', 그룹 FT아일랜드의 '보내주기'등 여러 음악들의 작사가이다.

그녀는 솔로로 독립후 발매한 싱글앨범을 모두 작사,작곡 했는데 두번째 싱글앨범은 첫번째 싱글앨범 '보라카이걸'에 이어 달달한 멜로디와 애뜻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최근 명인희는 10월 21일 방영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예고편의 주제곡과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엔딩 타이틀 '내손을 잡아'를 불렀으며, 10월28일 비쥬콘서트에서 게스트로도 출연하여 콘서트를 빛내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