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지난 2일 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MC를 맡기도 한 박규리는 신영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와 더불어 한류스타상까지 수상해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박규리는 "MC석에 있다가 갑자기 한류스타상을 받게 되니 긴장된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한류라는 말이 해외에 나갔을 때 더욱 많이 와 닿는다. 이 상을 주시는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더욱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로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이래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박규리는 원조 한류스타로서 최근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의 여경 장은주 역을 맡아 활약중인 박규리는 최근 조성규 감독의 신작 영화 '각자의 미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강릉 올로케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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