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토) 14~19 영도구 동삼동 에덴금호상가 3층 문화센터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7일(토) 14~19시 영도구 동삼동 에덴금호상가 3층 문화센터에서 추석맞이 해외유학생 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부산조은뉴스 237대학봉사단(박래왕 단장)에서 주최하는 이번 문화교류캠프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대학 해외유학생 30여명을 초청해 한국 전통놀이를 상호교류하며 마음을 소통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5만 8천여명으로 부산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10%인 5천명 이상이 유학생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고, 특히 대학교가 많은 남구와 금정구에 유학생 분포도가 높다.

이번 행사는 10일 이상의 긴 이번 추석명절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한 부산 거주 국내 유학생들의 위로와 한국 명절문화 체험, 자기 정체성을 찾아주고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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