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박태호 기자] 지난 23일 '들었다놨다'의 섹시 트로트 가수 강자민(29)이 SBS라디오 '김흥국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강자민은 8년여의 연습생 생활 동안 아이돌그룹 에서 보컬로써 활동을 해왔는데, 예전부터 추천받아오던 트로트 가수로 최근 데뷔했다.

김흥국이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써달라고 요청하자, 강자민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활동해온 지난 연습생 생활을 회생하며, 눈물을 흘렸다. 처음으로 방송에서 부모님께 메세지를 남기는 강자민은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서 호강스켜드리겠다'고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들었다놨다','흔들어줘요' 등 2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제 2의 홍진영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강자민의 '들었다놨다'는 '아싸 라디오' 엔딩곡으로 방송되었다.

박태호 기자 caff@ca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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