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5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이맘때 쯤, 뮤직컬 Sweet charity 리허설. 영영제란 영양제는 다 먹고 목에 수건 돌돌 감싸고 체력관리 하느라고 정신없던 일년전.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겁도나고, 어떻게 내가 저걸 해냈지? ちょうど一年後のこの頃 初めてだったミュージカル。色んなサプリ飲みながら体力だけは守っらなきゃと思ってました。自分と戦い、沢山の人々に助けられました。よくやったチャリティ♥️ #throwback #imissyouCharity #Sweetcharity"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추억이 가득 담긴 뮤지컬 '스위트 채리티' 공연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25 오전 3:37 PDT


공개된 뮤지컬 '스위트 채리티' 리허설 영상 속 강지영은 짧은 금발 머리에 레드 원피스 차림의 사랑스런 채리티의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며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무대 리허설 중인 영상과 같이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리허설로 분주한 무대를 객석에 서서 바라보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부터 영양제가 가득 들어있는 휴대용 약 케이스 사진과 자신의 대기실 문 앞에 걸린 반려묘 레옹과 니니가 프린트 된 커튼 사진도 공개돼 추억 여행에 팬들도 함께 했다.

작년 9월 23일 성공적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은하극장에서 10월 2일 마지막 공연까지 성료한 강지영의 데뷔 첫 뮤지컬 주연작 '스위트 채리티'는 196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명작 중 하나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댄스홀 호스티스 채리티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그린 러브코메디 작품이다.

한편, 강지영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크히로인 할리퀸 역의 성우를 맡아 열연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 제작발표회에 고혹적미 넘치는 홀터넥 레드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강지영은 오는 9월 27일에 첫 솔로 투어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의 공연 실황을 담은 BD를 발매할 예정이며,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배우 강지영 日 신곡 'Goldmine'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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