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2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은"이라는 글과 함께 강릉 임당동 성당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흰 티셔츠에 블루종을 매치한 가을 패션을 선보인 채 강릉 임당동 성당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특유의 아름다운 꽃 미모를 뽐내며 긴 머리카락을 포니테일 스타일로 내려묶어 청순한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는 박규리의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박규리는 문화재단 직원 '소은'과 음식칼럼리스트 '정중'이 강릉의 대표적 음식들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조성규 감독의 신작 영화 '각자의 미식'에서 '소은'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릉 올로케의 영화 '각자의 미식' 촬영으로 강릉을 만끽하고 있음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있는 박규리는 최근 한국 콘텐츠시연장 개관 기념으로 선보인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감각 체험형 공연인 '데이드림'에서 요정들의 세상에 도착한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맞이하는 요정 '님프' 역할을 맡아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의 여경 장은주 역을 맡아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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