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1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아이콘과 함께 레드드레스 차림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 제작발표회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홀터넥 레드드레스 차림으로 물오른 여신 미모를 뽐내며 대기실 한편에 앉아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드레스와 깔맞춤한 레드립으로 섹시함을 더한 강지영의 도발적인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날 일본에서 열린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지영은 "성우로서는 2번째입니다만, 대사가 이렇게 많았던 것은 처음이라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녹음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영은 오는 10월 21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크히로인 할리퀸 역의 성우를 맡아 열연했다.

DC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는 이번 작품은 2017년 도쿄를 무대로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과 조커와 할리퀸을 쫓아온 슈퍼맨과 원더 우먼 등 슈퍼 히어로 팀 '저스티스 리그'의 공투를 그린다.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의 화려한 액션 장면에 따라 영화의 예산이 증발해 화면이 엉성해지는 문제가 발생해 배트맨에게 자금 원조를 요구하게 된다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편, 최근 일본에서 새 싱글 곡 'Goldmine'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好きな人がいること - Seiho 리믹스'를 발매한 강지영은 오는 9월 27일에 첫 솔로 투어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의 공연 실황을 담은 BD를 발매할 예정이며,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배우 강지영 日 신곡 'Goldmine'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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