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지역회장 송춘철)는 19일(화)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송숙희 구청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내수살리기 연계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소기업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사상구 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부산지역 12개 복지시설에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송춘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이 자그마한 사랑나눔이 복지시설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설, 추석)과 연말에 지속적으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박평재 직전회장 당시 2016년에는 25개 복지기관에 5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