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제주 향토 ICT기업인 (주)제주넷(대표 김영익)이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2017’에 참가한다. 제주 ICT 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전자신문사가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SDS, 안랩, LGCNS 등 대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정보기술(IT)서비스와 SW기업이 총집결한다. 특히 요즘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첨단 보안시스템, AR/VR 등 전시 품목도 다채롭다.

(주)제주넷은 자사 보유 비콘 기반 솔루션인 <띵동제주>를 비롯해 비콘 기반 전시안내솔루션인 <도슨> 서비스 등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띵동제주>는 IoT기반 O2O 서비스로 제주의 관광은 물론 생활, 자연, 문화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운로드 수 14만건을 돌파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슨>은 비콘 기반 전시안내서비스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 미술품에 대한 안내를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용 관리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미 제주 지역 박물관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미술관, 박물관은 물론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Hall B에서 진행되며 (주)제주넷 홍보부스는 G02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